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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생협력 위해 협력사에 1000억원 지원
대림산업, 상생협력 위해 협력사에 1000억원 지원
  • 오지원 기자
  • 승인 2017.10.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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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
 
 
대림산업은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하도급법 위반 예방 및 준수 노력 △재무 지원 등 상생협력 지원 내용이 담겼으며, 총 1000억원을 협력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 대여하는 직접 자금지원 금액을 500억원 조성했다.
 
우리은행과 함께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1% 우대해줄 계획이다. 협력사의 자금난을 막기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일을 매달 10일로 앞당겼다.
 
2·3차 협력사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도 강화한다. 1차 협력사에서 부담하는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 이체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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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원 기자
오지원 기자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