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 중국은 외부적으로는 식민지의 압박(유럽과 일본)과 내부적으로는 혼란(기근, 자연재해, 폭동)을 겪으며 장기간의 쇠퇴기를 거쳤다.1945년부터 1976년까지 마오쩌둥 정권하의 준(準)자급자족 체제 이후, 중국은 다시 세계 경제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장기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실제로 중국은 (이념적인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라는) ‘동-서’와 (선진국과 후진국이라는) ‘남-북’이라는 대분열이 있기 전, 18세기에 그랬던 것처럼 인구 비중에 걸맞은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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