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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평창올림픽서 ‘비비고’ 세계적 브랜드로 박차
CJ제일제당, 평창올림픽서 ‘비비고’ 세계적 브랜드로 박차
  • 김성연 기자
  • 승인 2018.01.0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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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스폰서십 활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스폰서십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 후원은 CJ그룹의 '스포츠 인재 육성'과 '꿈지기' 사회공헌 경영 철학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설상종목과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행사인 동계올림픽을 통해 CJ제일제당의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소개하고,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는 경기장 내 식당과 매점에 독점 공급되고 선수들 식단으로도 활용된다.
 
개최지 밖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진다. 대회 기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 부스를 설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선수들을 응원하는 'Cheer Up' 캠페인도 준비했다.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비비고와 '고메'·'The더건강한햄' 등 주요 제품으로 구성한 'Cheer Up Food' 세트를 제공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회식과 쇼트트랙·스키점프·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현재 스노보드의 이상호·김호준 선수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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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기자
김성연 기자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