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7000만원,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 진행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이달 16일과 1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이며 이번 시즌부터 골프존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2017시즌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정선아(27), 2017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우승을 차지한 이은지(23), 2017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현주(22, 유학네트)등이 있다.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30명, 예선통과자 36명),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이틀간 승부를 벌인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다.
또 일본 JWGTOUR에서 활약 중인 일본 선수 2명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WGTOUR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4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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