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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업계 ‘워라벨’ 문화 선도
넷마블, 게임업계 ‘워라벨’ 문화 선도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5.0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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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게임업계 ‘워라벨’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3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근무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이 월 기본 근로시간 내에서 직원들 간 업무 협업을 위한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 휴일은 물론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도 일체 금지한다.

그밖에 넷마블은 2017년 2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야근·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도입됨에 따라 임직원의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 및 일과 삶의 균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복지를 확산해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올해 1월 시범기간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유연근무제를 정식 도입했다. 1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출퇴근 시간을 직원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집중 근무가 불가피한 경우를 위해 개발, 관리 등 일부 직군에서 3개월 단위 탄력근무제도 함께 실시 중이다.
 
넥슨도 지난 4월 사내공지를 통해 유연근무제 도입을 밝혔고 이르면 오는 5월 중 실시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일정기간 업무가 집중되거나 유연하게 업무시간 조정이 가능한 게임업의 특성상 이러한 시도와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대형 업체들의 움직임이 중소형 게임사로까지 확산돼 업계 전반적으로 근무문화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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