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이달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하는 등 퇴근 후 교육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어학수업의 경우 OPIC(실무 영어회화능력 테스트) 난이도에 따라 2단계 클래스를 개설했고 접수 이틀 만에 수강자가 마감됐다. 수강비의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강의도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 초 진행한 임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할 것으로 향후 비즈니스 글쓰기 및 커뮤니케이션, PT 기업, 캘리그래피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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