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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휴머니즘’은 진보적일까?
‘트랜스 휴머니즘’은 진보적일까?
  • 기욤 르누아르, 샤를 페라쟁 | 언론인
  • 승인 2018.07.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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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2> “완전한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류의 종말을 초래할 수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발언한 이 유명한 말은 지난 2018년 3월,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다시금 언론과 소셜네크워크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오랫동안 SF 소설 속 이야기로만 치부돼 왔던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가 몇 년 전부터 대중들의 논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논쟁의 주제는 일자리 자동화와 대규모 실직 문제부터 살인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1)
실제로 철학자이자 연구자인 닉 보스트롬이나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의 창립자인 엘론 머스크 등도 통제를 벗어날 위험이 있는 ‘슈퍼 인공지능’ 기계들이 인간에게 가할지도 모를 실존적 위협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2) 엘론 머스크는 이것이 핵무기보다도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봤다.여기에 1980년대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트랜스휴머니즘’까지 더해졌다.트랜스휴머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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