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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918년: 배반당한 혁명
독일, 1918년: 배반당한 혁명
  • 도미니크 오트랑
  • 승인 2018.07.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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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스티안 하프너(1907~1999)는 『어느 독일인의 이야기』(1)에서 평범한 개인의 관점에서 기억을 더듬어 조국 독일의 잔혹한 시대를 이야기했다.당시 그는 어린 시절을 거쳐 법학과 학생이 됐다.그가 영국에 망명한 후 1939년 집필한 이 책은 전쟁 때문에 바로 출간되지 못했으나, 저자 사후 다른 원고와 함께 발견돼 2000년 독일에서 출간됐다.하프너는 이 책에서 나치가 은밀하게 벌인 선전 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신념을 배반해야 할 때마다 갈등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미쳐가는 모습, 정신적으로 황폐해가는 과정을 놀라울 정도로 자세히 묘사한다.

1954년 베를린으로 돌아온 하프너는 기자이자, 저명한 역사가가 됐다.1969년에 그가 발표한 『독일, 1918년: 배반당한 혁명』은 2003년 프랑스에서도 출간됐다.(2) 이 책에서 그는 수많은 거짓말을 비난하려 했다.하프너에 의하면, 1918년 혁명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했던 것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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