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에는 교사 6명(남 1명, 여 5명)이 ‘레드 포 에드(Red for Ed)’ 운동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고 당당히 서 있었다.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교사파업의 발생지는 다름 아닌 웨스트버지니아였다.1930년대 이래 민주당의 지역적 기반이자 1970년대 격렬한 광부파업이 장기간 지속됐던 곳이다.그러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공화당에 웨스트버지니아 출신 대권주자들이 늘면서 우파로 돌아섰다.와이오밍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약 68%)를 받았던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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