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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제사레 파치오티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완판 눈길
정윤정, 제사레 파치오티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완판 눈길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1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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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호스트 정윤정의 제사레 파치오티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완판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홈쇼핑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정윤정’ 세 글자를 못 들어 본 이가 없을 정도로, 홈쇼핑 업계에서 ‘완판녀’(준비된 물건을 모두 팔아 치우는 여성)로 이름을 날렸던 정윤정 쇼 호스트는 최근 예능에서는 ‘완판녀’ 뿐만 아닌 ‘만판녀’라는 별명도 소개했다. 정윤정이 팔았다 하면 1만 개 이상은 무조건 팔린다는 뜻이다.

그녀는 불가능이란 없는 쇼 호스트기도 했다.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이용해 홈쇼핑에서는 안 팔린다던 스커트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판매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정윤정 쇼’에서는 우리 가족, 내 친구에게 실제로 권해주고 싶은 아이템들을 선별해 판매하는 전략으로 매 회차 단시간 완판 기록을 세우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과거 정윤정은 인터뷰에서 ‘직접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은 팔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판매 신념을 밝혔다. 그녀의 신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핵심일지도 모른다.

그 중 유독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제품은 레베카 밍코프 백이다. 정윤정이 6분 만에 300개를 완판시킨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 밍코프 백은 로큰롤과 보헤미안 감성을 믹스하여 대담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국내외 셀러브리티는 물론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 백이다.

체사레 파치오티의 선글라스도 정윤정이 8분 만에 1차 배송 물량인 900개 상품을 매진시킨 제품이다.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가방 브랜드 링우 백 400개도 2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좋아하는 제품은 정말 자신 있게 팔 수 있다’는 당찬 소신과 함께 그녀는 1분에 1억 매출을 올린 유례없는 완판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그 뒤에는 트렌드를 읽어내는 정윤정만의 탁월한 분석 감각과 그녀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숨겨져 있었다. 최근 홈쇼핑 업계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정윤정이 앞으로 어떠한 완판 신화를 써내려 갈지, 향후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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