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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행정학회, 2일 금연보조제로서의 전자담배 토론 개최
한국보건행정학회, 2일 금연보조제로서의 전자담배 토론 개최
  • 김지영
  • 승인 2018.11.0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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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의 금연 효과 인정한 영국 사례 발표

지난 11월 2일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보건행정학회 가을 학술대회 “금연과 전자담배” 세션에서 금연보조제로서의 전자담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영국의 사례가 다뤄졌다. 

 

이 날 발표와 토론에 따르면, 영국은 전자담배의 금연효과를 인정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다. 위해 감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전자담배를 포용하고 있다. 영국의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원(NICE)은 금연목적으로 전자담배를 처방하는 것을 허가하고, 전자담배를 기존 금연약물 및 인지행동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단기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국의 금연 서비스는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들을 존중해 니코틴을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도록 금연 상담사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정책 덕분일까. 실제 영국의 성인 흡연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9월 영국 공중보건국(PHE)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영국의 성인 흡연율은 14.9%로 7년 전과 비교해 5% 하락했다. 유럽 내에서 스웨덴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이 밖에도 이 날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에 담배 성분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되어있는 제도가 없음을 지적하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담배 성분 공개 의무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담배 회사들이 투명하게 정보 공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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