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는 공기 중의 질소를 수소와 결합시켜 합성암모니아(NH3)를 만들어냈다.그저 한낱 화학반응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합성암모니아는 생산량을 2배, 심지어 3배까지 늘리면서 농업혁명을 일으켰다.수많은 전문가들은 질소비료가 발명돼 20세기에 들어서 15억 명에서 60억 명으로 증가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언뜻 대단해 보이는 이 발명으로 하버는 1918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