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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독립 막기 총력 외교
세르비아, 절반뿐인 성공
코소보 독립 막기 총력 외교
세르비아, 절반뿐인 성공
  • 장아르노 데랑스
  • 승인 2010.09.03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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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코소보가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정받지 못해, 오는 9월 14일 뉴욕에서 개막되는 유엔 총회 때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 선언 후 3년이 지난 지금 세르비아의 외교전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세르비아 정부의 목적은 다른 국가들이 과거 속주였던 코소보의 분리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다.현재 세르비아는 뜻밖의 많은 ‘동지 ’국가를 얻었다.

2008년 2월 17일 코소보가 독립을 선포할 당시, 하심 타치 총리는 불과 몇 주 만에 무려 100여 개국으로부터 코소보 독립을 인정한다는 국제적 약속을 받았다.‘새로운’ 코소보의 탄생을 지지하는 서구 국가들은 또한 코소보 독립 과정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확신했다.세르비아는 코소보를 인정한 국가에 주재하는 대사들을 몇 달 동안 소환하는 조치만을 취하며 미온적으로 대응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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