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 리뷰 Focus in Review
<하퍼스>(HARPER’S)
1986년 원전 사고 이후 황량하게 변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에 대한 스티브 피터스턴의 오랜 조사 결과를 게재했다. 제임스 왕이 번역한 영문 성경 초판 발행 400주년을 맞아, 시인과 작가들을 초청해 성경 구절 해석을 들어봤다. (Vol.322, n°1933, 6월, 월간, 6.99달러- 666 Broadway, New York, NY 10012, 미국)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COLUMBIA JOURNALISM REVIEW)
아랍 혁명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소셜 네트워크가 어떻게 아랍 혁명과 관련 국가들의 미디어 환경을 바꾸었는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전투를 취재하는 일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드론(무인 정찰기) 딜레마’ 편도 흥미롭다. (5~6월, 격월간, 4.95달러- 2950 Broadway, Columbia University, New York, NY 10027, 미국)
<레 탕 모데르느>(LES TEMPS MODERNES)
‘아랍 소요’ 테마를 독특하게 다룬다. 이집트와 튀니지에서 혁명의 의미를 짚어보고, 아랍 소요 사태 이후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여전히 반복되는 선진국의 논리를 다룬다. 정치전문가, 철학가, 목격자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아랍 소요 사태를 바라본다. (5~7월, 계간, 19.50유로- 26, rue de Conde, 75006 Paris)
<먼슬리 리뷰>(MONTHLY REVIEW)
1980∼2008년 중국에서 전체 경제인구 가운데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비율이 31%에서 60%로 크게 증가했고, 국내총생산 산출에는 농민들의 임금이 포함되지 않았다. 경제학자 민치 리가 중국 프롤레타리아의 탄생을 설명하며 그 혁명의 잠재력을 분석한다. (Vol.63, n°2, 6월, 월간, 3.75유로- 146West 29th Street, suite 6 W, New York, NYC 10001, 미국)
<에로도트>(HERODOTE)
한국과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한반도의 지정학’을 특집 기사로 다뤄, 한반도 역사와 현 쟁점을 알아본다. (n°141, 2분기, 계간, 21유로- La Decouverte, Paris)
<아지>(ASIES)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인가?’ 현재 자주 등장하는 이 질문에 대해 다양한 각도와 형식으로 답을 찾는다. 특파원,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들이 내놓은 다양한 분석 기사와 단신 기사들이 눈길을 끈다. (n°1, 6~8월, 계간, 8.90유로- 13, rue Albert-Sorel, 75014 Paris)
<라 데크루아상스>(LA DECROISSANCE)
개성적인 풍자의 대가 뱅상 셰르네가 극우 환경학자를 냉소적으로 풍자하고, 세드리크 비아지니는 미래가 두려워 진정한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키덜트’를 대상으로 한 ‘추억’ 마케팅을 분석한다. (n°80, 6월, 월간, 2.20유로- 52, rue Crillon, 69411 Lyon Cedex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