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 위생 극대화 주목

2021-10-22     김유라 기자

비데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단연 위생이다. 특히 최근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동 살균 기능 등 사용 편의를 더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비데가 주목 받고 있다.

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을 탑재해 위생 관리의 편의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는 유로ㆍ노즐ㆍ도기 등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제품 내부를 전기분해수와 버블로 관리한다.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하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한다. 특히 이 제품에는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청소하기 어려운 도기 안쪽 틈새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오염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노즐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됐으며, 여성 세정 노즐과 일반 세정용 노즐을 두 개로 분리해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즐커버와 건조커버는 손쉽게 분리 및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더블케어 비데는 AI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소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사용 패턴, 살균/케어 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대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이상 발견 시 AS 접수 안내를 지원한다. 이 밖에 고령화 시대에 맞춰 48시간 동안 사용이 없는 경우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는 ‘실버케어 기능’도 적용되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다는 평이다.

더블케어 비데는 성능 뿐 아니라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겨냥,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비데는 조작부가 본체에 달려있고 버블카트리지가 제품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변기 주변의 공간 확보가 필수적인 반면,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본체 사이즈가 슬림하고 조작부는 리모컨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버블카트리지는 내장형으로 제작되어 공간 활용도가 강화됐다.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돋보인다. 제품에는 고장의 우려 없이 편리한 물청소를 위해,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IPX6등급의 방수 설계가 적용됐다. 제품 본체는 원터치로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에 용이하다. 또한 위생 측면에서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99% 항균 인증 변좌가 적용됐다.

더블케어 비데는 소비자가 편의대로 관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 관리서비스 선택 시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주요 부품 교체, 제품 세척 등을 관리해준다. 자가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마다 필터, 버블카트리지, 커버 등 교체해야 하는 주요 부품 패키지가 정기 배송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기분해수와 버블이 비데의 모든 곳을 이중으로 자동 케어해주기 때문에 소비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며 “위생과 성능은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