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제31대 강동구민대상 받아… 방역 지원 등 지역경제 기여
강동구민대상 경제발전 부문에 세스코 선정
2023-01-07 최지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제31대 강동구민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구민대상은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부문별 공로자를 발굴해 그 뜻을 기리는 시상으로, 올해 31대째를 맞는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시상에서 “세스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방역 지원 및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경제발전 부문 강동구민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경제발전부문 주식회사 세스코 외에도 △사회발전ㆍ봉사 부문 단체상 은퇴자 봉사회, 개인상 박래철 △환경 부문 권오영 △효행ㆍ선행 부문 전길용 △문화ㆍ체육 부문 양재곤 △교육 부문 강동야간학교다.
세스코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우리나라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세계적 경제 침체 속에서 힘겨운 시기를 지나왔다”며 “그 가운데 회사가 속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고, 앞으로도 활력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계묘년 새해, 강동구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며 “강동구의 미래만 생각하고 힘찬 변화를 이끌어 자랑스러운 도시, 품격 있는 매력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