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74곳 선정 ... "현장 품질·안전 강화 일환"
2023-04-25 김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특히 '시공'과 '안전' 분야에서 3개 사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포상이 돌아갔다.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수상 파트너사엔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계약 우선 협상권은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은 이번 포상을 통해 파트너사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상생하고자 우수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상을 제공해 왔고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 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파트너사의 사기진작을 이루고,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