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은행·증권·보험' 업무 원스톱 처리 PB센터 오픈

KB금융그룹이 ‘KB 골드앤와이즈 역삼 PB센터’와 ‘KB 스타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27일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 스타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골드앤와이즈 PB센터’와 함께 입점해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골드앤와이즈 역삼 PB센터’와 ‘KB 스타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스타 웰스매니저들이 고객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목적에 따라 은행과 증권의 상품·서비스는 ‘KB 골드앤와이즈 역삼 PB센터’에서,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는 ‘KB 스타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KB 스타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고객들이 KB라이프생명의 보험전문가인 스타 웰스매니저를 통해 기존 은행, 증권의 PB센터에서 취급하지 않는 종신보험 등의 상품을 개인의 상황에 맞게 컨설팅받고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은 이처럼 신개념 복합 자문 모델을 선보임에 따라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KB 골드앤와이즈 역삼 PB센터와 KB 스타 WM 프레스티지는 강남지역 허브로서 개인고객, 법인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드리는 종합 금융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