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아시아 기후전문가, 저개발국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사단법인 AHA(아시아 아너소사이어티)출범

아시아 기후전문가, 저개발국 지원 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단법인 AHA(Asia Honor Association)가 출범했다.

AHA는 1년여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1월21일, 서울 신촌에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 총회를 열고 법인 설립을 선포했다. 조만간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대 협회장에는 이석구 전 UAE대사가 추대되었으며 이태준열사 기념관을 설립하는데 주춧돌을 마련한 박호선 몽골한인협회 회장과 중국과 동남아에서 이머커스 유통사업을 펼쳐온 최장섭 ATIANMU KOREA 회장이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이이재 전 국회의원(다산콜센터 이사장)이 고문을 맞기로 했으며 김태원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영록 글로벌인재위원장, 황재용 문화외교위원회 위원장 등이 분과 위원장에 선임되는 등 초대 이사회를 구성했다.

AHA는 몽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설립, 운영하는데 기초를 닦는 등 해외에서 다양한 협력활동을 해온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전문가, 지역원조 전문가 양성 및 지역원조 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설립됐다.

AHA는 향후 아시아지역내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아시아 저개발국의 ODA사업 지원, 한류 문화 교류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