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 ‘이것’

2025-04-30     김진현 기자

해가 갈수록 부모님과의 관계가 역전되는 것을 실감한다. 무엇이든 척척해내던 과거가 무색하게 부모님이 자식의 손을 빌려야만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까닭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부모님 세대는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짙다. 몸에 이상이 있어도 자식에게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줄까 말하기를 꺼리는 경우도 많다. 결국 병이 커진 후에야 발견되고 자식들은 더 일찍 알아채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결말로 이어진다.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부모님의 건강을 오래 지키고 함께할 시간을 길게 누릴 수 있다. 어버이날을 앞둔 이맘때쯤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살펴보는 진심을 건네보자.

 

 

눈에 띄지 않는 곳은 방치되기 십상

혈관 문제는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 벽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류의 흐름도 둔화되기 때문이다.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니 관리가 시급하다고 인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예방보다 치료에 초점을 두는 식의 접근은 위험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지 못한 채 악화하는 경우가 흔하다. 병증을 진단받은 후엔 평생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해서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또, 한 번 손상된 혈관은 자연 회복이 어려워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치명적 합병증으로 번질 우려도 크다. 고연령에게 질병이 찾아오기 전 하루라도 빨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익히고 관리에 나설 것을 권하는 이유다.

 

 

‘혈관’ 키워드만 보고 아무거나 골랐나요?

부모님의 혈관 건강 관리를 돕고자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일부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될 수 있어서다. ‘혈관 나이 20대로 복구’, ‘전문의가 추천하는 제품’ 등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쓰는 사례도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은 원료를 담지 않았는데도 버젓이 효과를 명시하는 경우도 있다. 헛되이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제품을 고를 때 패키지 겉면의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삽입되었는지를 살펴야 한다. 건강 증진에 유효한 기능성 성분을 얼만큼 함유했는지 영양·기능정보도 꼼꼼히 검토한다. 많은 선택지가 고민일 땐 기능성 성분별 기대 효과를 중점으로 보는 게 낫다. 혈관 건강의 대표 성분으로 꼽히는 은행잎추출물, 오메가-3, 코큐텐(코엔자임Q10)도 알고 보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

써큐란이 혈액순환개선 브랜드 인지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이유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1996년부터 혈관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탐구하고 제품에 적용해 왔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혈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인지도와 선호도,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역시 은행잎추출물,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를 기초로 한 써큐란 알파이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행 개선,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기능성을 인증받은 성분이다. 부모님이 자주 깜빡깜빡하고 침침해지는 눈 건강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써큐란 알티지 오메가-3가 적합하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함량에 따라 기능성이 다른데 900㎎ 이상 섭취할 때엔 기억력 개선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혈압이 정상 범위보단 높지만 고혈압으로 판정하기엔 이른 단계일 땐 써큐란 코큐텐을 추천한다. 코큐텐(코엔자임Q10)은 항산화 및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가졌다. 써큐란 코큐텐의 가장 큰 이점은 하루 한 캡슐만으로 코큐텐 일일권장량을 포함 비타민A·C·E·B6 등 8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항산화·세포 보호 등에 포커싱한 설계로 신체의 활발한 에너지 생산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