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 인파몰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일산서구 대화동 한화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4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첫날부터 1만100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토요일과 일용일에도 각각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킨텍스 꿈에그린이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지구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km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 권에서 누릴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과 같은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오는 2022년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고,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음은 물론,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대(85㎡이하) 중심(85%)으로 구성돼 있고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84㎡로 만들어진 오피스텔이 4베이 판상형 설계, 4.5m 광폭거실 등을 적용해 아파트와 다름 없는 주거기능을 갖췄다.

킨텍스 꿈에그린의 향후 분양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1순위), 4일(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0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4~6일 청약 접수, 7일 당첨자 발표 후 9~10일 계약이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신도시 중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며 다양한 개발 호재가 기대돼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