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 쾌적한 주변환경에 '관심↑'

2015-06-03     박소은 기자

지난달 29일 개관한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렸다. 29일부터 31일까지 주말 3일간 방문한 수요자만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 외에도 주변의 부동산 관계자들까지 관심을 가지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그에 따라 보령시 부동산 시장까지 변화를 보이고 있다.

'e편한세상 보령'이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입지적 장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e편한세상 보령'이 위치한 동대동은 보령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으로, 현재 보령시 아파트 분양가 중 최고를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대초, 한내여중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전초, 한내초, 대천중, 대천고 등도 근접해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시청, 종합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성주산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보령'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오늘부터(3일) 1순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고,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