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분당선 연장선 수혜단지 ‘광교상현 꿈에그린’ 잔여세대 분양
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에서 건설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대한 실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성공적으로 개통하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2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판교 이전이 확정돼 추후 이동하는 직원 수가 약 3,000명에 달해 주변 주택시장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판교와 지하철로 여섯 정거장 거리인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배후단지로 더욱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한화건설은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는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 호재가 연이어 터지며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늘었으며, 계약률도 크게 높아져 신분당선의 위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신분당선 뿐만 아니라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으며 화재발생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의 레벨차이를 이용한 것으로 1층과 하부층으로 구성되며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