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7일까지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모집

2016-04-15     온라인뉴스팀
   
▲ KT&G가 오는 27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날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5기'를 모집한다.
KT&G는 오는 27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날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5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 13일부터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학교 시설물 건립과 보수 등을 진행하고,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희망특파원 홈페이지(sangsang.ktng.com/hope)에 지원 동기와 재능기부 아이템을 사진·영상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1차 평가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같은 기간 동안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책 기부 캠페인'도 진행된다. 희망특파원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 버튼을 클릭하면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책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비용은 KT&G 복지재단이 지원한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캄보디아에 100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수상 유치원 설립, 도서관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