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삼성카드면 OK

2016-04-20     온라인뉴스팀
   
▲ 삼성카드가 20일부터 업계 최초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 삼성카드는 20일부터 업계 최초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 3월 카드사에 아파트 관리비의 전자고지결제업을 허용했었다. 이에 따라 카드사도 고객에게 직접 관리비 내역을 알리고 수납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입장에선 수십만원 가량인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내면, 카드 혜택을 받는 데 필요한 실적을 한 번에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상담센터(1599-4170)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겐 최초 결제일에 1만원이 할인되고, 가입 후 1년 동안 관리비 Info 서비스 수수료(월 700원)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