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국내 최초 심야형 ‘두산면세점’ 개장
2016-05-20 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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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이 총 면적 1만6825㎡ 규모의 ‘두산면제점’을 국내 면세점 최초로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두타면세점은 이날 개장에 앞서 동현수 사장, 이천우 두타면세BG장(부사장), 박서원 유통전략담당 전무 등 면세사업 관련 임직원들이 두타광장에 모여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프리 오픈에서는 7개 층 매장을 선보이고 5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했다.
◇ D1층부터 D9층까지 쾌적한 쇼핑 환경 마련
두산은 영문표기인 'D'이니셜을 활용해 각층을 D1~D9층으로 표기했다. 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D1층은 에스티로더, 로레알, LVMH, LG 등 화장품,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D2층은 명품시계 &주얼리 매장으로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두산은 영문표기인 'D'이니셜을 활용해 각층을 D1~D9층으로 표기했다. 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D1층은 에스티로더, 로레알, LVMH, LG 등 화장품,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D2층은 명품시계 &주얼리 매장으로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D3층의 '태양의 후예관'에는 드라마 속 세트장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고객이 직접 드라마 주인공이 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테마 포토존도 운영한다.
D4층의 한국문화관은 관광객들에게 한복 및 전통 공예품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매장은 순차적으로 개점해 8월까지 전 층을 오픈할 예정이다.
D6층에서는 선글라스, 주얼리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들을 만날 수 있다. D7~D9층은 각각 디패션(D-Fashion), 디뷰티(D-Beauty), 디마트(D-Mart) 콘셉트로 꾸몄다. D7층은 국내 유명 및 신진 디자이너 전용 편집샵으로 채웠다.
D8층은 뷰티 관련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뷰티 특화 드럭스토어(Drug Store)를 표방한다. 리빙, 가전, 헬스&푸드, 주류 등의 상품을 갖춘 D9층은 마트형 쇼핑 환경을 마련해 외국 관광객이 필수 구매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 브랜드 유치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지속적 제공
인터넷 면세점(www.dootadutyfree.com)도 한국어, 중국어 사이트를 이날 동시에 오픈했다. 두산은 6월내에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두타면세점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두타광장과 두타몰, 두타면세점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전 고객에게 두타면세점 캐릭터인 부엉이 풍선인형을 증정한다.
인터넷 면세점(www.dootadutyfree.com)도 한국어, 중국어 사이트를 이날 동시에 오픈했다. 두산은 6월내에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두타면세점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두타광장과 두타몰, 두타면세점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전 고객에게 두타면세점 캐릭터인 부엉이 풍선인형을 증정한다.
두타면세점은 1층에 면세점 전용 로비를 갖추고 인포메이션 데스크, 환전소, 유모차 대여소, 짐 보관소 등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주차 공간으로는 두산타워 내 900여대의 승용차 주차장과 두타면세점 인근에 110대의 버스주차장을 확보했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두타(Doota)라는 브랜드로 통일된 아이덴티티 아래 두타만의 비주얼 모티브와 컬러를 적용했다. 두타광장에는 투명바닥 및 조명, 대형 부엉이 조형물, 컬러풀한 쇼윈도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당분간 면세점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면제점은 한국 및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송중기를 광고모델로 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