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 IT 퍼팅분석기 '골프존 퍼팅톡' 출시

2016-08-25     온라인뉴스팀
   
▲ ㈜골프존유통이 퍼팅 연습스윙 시 거리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퍼터그립 '골프존 퍼팅톡'을 출시했다.
 
 
 
퍼팅 시 예상거리 진동그립 통해 미리 알려

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은 퍼팅 연습스윙 시 거리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퍼터그립 '골프존 퍼팅톡(PuttingTalk)'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유통이 1년 여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골프존 퍼팅톡은 퍼팅 스트로크를 6축 모션센서를 이용해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퍼팅 연습과 실제 필드 사용 시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퍼터그립이다.
 
퍼팅톡은 퍼터그립 내부에 초소형 모션센서를 장착해 퍼팅 스윙을 분석, 예상거리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IT 제품이며, 1미터 거리는 짧은 진동, 5미터 거리는 긴 진동으로 스윙 시 예상되는 진행 거리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3미터 남은 거리는 짧은 진동이 세 번, 7미터의 경우 긴 진동 한 번과 짧은 진동 두 번이 연속으로 울린다.
 
퍼팅톡은 외관상 기존 그립과 동일하며, 그립 끝에 위치한 스위치를 작동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린 빠르기에 따른 세팅을 사용자 스스로 조절 가능하다.
 
다만 실제 퍼팅 시에는 스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진동이 울리지 않고, 연습스윙 시에만 진동이 울린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마켓 홈페이지(www.golfzonmark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유통 정규식 사업부장은 "퍼팅톡은 필드는 물론 스크린골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퍼팅 거리감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