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오픈
2016-08-26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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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반조감도 |
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주 에코시티는 육군 35사단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전주 도심에서 북쪽으로 5㎞가량 떨어져있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주 에코시티 1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94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250가구 △84㎡A 492가구 △84㎡B 103가구 △84㎡C 87가구 △84㎡D 8가구 △84㎡E 8가구다. 84㎡D·E 주택형은 에코시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학교가 들어서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내 조경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의 테마로 꾸며진다. 단지 내 메인광장인 하버드야드는 하버드대,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7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다음달 1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7일 발표하며 20~22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