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중소기업 대상 IoT 지원 강화

2016-08-31     온라인뉴스팀
   
▲ 채경일 삼성SDS 인터스트리얼 IoT 사업그룹장 상무(왼쪽)와 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부회장이 사물인터넷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중소‧중견기업 IoT(사물인터넷)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원사에 자사의 IoT 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TM)를 제공하고, IoT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인세이터는 IoT 관련 데이터 수집과 분석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IoT 신제품 개발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정보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은 "다년간 IoT 기술 역량을 축적해온 삼성SDS가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IoT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켜 삼성SDS와 KEA 회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