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모던하우스·슈펜 통합 PB 상품 출시
2016-10-04 온라인뉴스팀
![]() | ||
▲ 이랜드리테일 'E·델카시리즈'(사진제공=이랜드) |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샵 '모던하우스'와 슈즈 SPA브랜드 '슈펜'을 통합 PB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랜드리테일의 PB 가운데 가격과 품질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품목을 개발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모던하우스 'E·델카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델카테이블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올 가을과 겨울을 앞두고 총 33가지로 제품을 확대·구성했다.
E·델카시리즈는 뒤틀림이 적고 견고한 고무나무 원목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4인용 테이블은 상판 두께를 5㎜ 늘이고 이외에 2인용, 6인용, 서랍형 테이블을 추가했다. 또 포인트 인테리어를 위해 8가지 윈저체어와 코펜하겐 체어 등 원목의자도 준비했다.
가격은 테이블의 경우 7만9900원부터 15만9000원, 의자는 4만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다.
슈펜의 룸슈즈는 지난해에만 50만족이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실내에서 착용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아파트 층간소음도 줄일 수 있다.
새롭게 기획된 'E·룸슈즈'는 러닝화에 사용되는 4중 구조 쿠션을 적용, 발이 받는 충격은 완화하고 착용감은 높였다.
또 기존 패딩 소재로만 출시되던 제품을 극세사, 니트, 면 등 다양한 소재로 개발해 35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마카롱 룸슈즈 가격은 1만원이고 마시멜로와 폴라베어, 코지 룸슈즈는 각각 2개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