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캠프' 3회 연속 환경부 인증

2016-10-06     온라인뉴스팀
   
▲ 유한킴벌리가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가 3회 연속으로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가 3회 연속으로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시행 중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정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유한킴벌리는 환경부 인증에 더해 지난해에는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유한킴벌리가 1988년 환경 관련 현장교육을 위해 도입한 그린캠프는 올해까지 총 4000명의 환경리더를 배출했다.
 
캠프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과 함께 숲 생태 체험, 리더십 배양, 주변 갈등 및 스트레스 해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그린캠프의 체험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가 학생들이 대학생이 돼 다시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