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사 창립 64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

2016-10-20     온라인뉴스팀
   
▲ 한화그룹이 창립 64주년(10월 9일)을 맞아 이달말까지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이 창립 64주년(10월 9일)을 맞아 이달말까지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10월 말까지 주거환경개선과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4개 계열사, 57개 사업장 임직원 약 3000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은 2007년 이래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먼저 한화손해보험은 21일 독거노인가정에 안전바와 안전매트 등 생활안전물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한화/화약, 한화테크윈, 한화종합화학, 한화생명 등 계열사는 농번기 농촌일손을 돕거나,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농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14일 한화건설 임직원들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택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보일러 배관 및 조명 등을 수리했다.
 
12일과 13일에는 한화첨단소재, 한화도시개발 임직원들이 각각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노후한 보일러, 세탁기 등을 교체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한화토탈 임직원들은 10일 공장 인근지역 환경정화 및 노인 대상 밥차를 운영했으며 한화테크윈과 한화디펜스, ㈜한화/기계 임직원들은 7일 경남 양산시일원 수해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자원봉사가 10여년 이어오면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특화된 한화그룹만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아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젊은 한화’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