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 ‘모드콜플루’ 인기
2016-10-28 최주연 기자
![]() | ||
▲ 종근당 모드콜플루는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 증상에 따라 복용하는 모드콜플루 노즈와 코프 4종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수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 선호
환절기로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가 늘고 있으며, 처방을 받기 위해 병원이나 약국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차(茶)를 많이 마셔 수분을 잘 보충하는 것이 감기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한 이유로 요즘은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각광받고 있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의 ‘모드콜플루’가 대표적이다.
모드콜플루는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 증상에 따라 복용하는 모드콜플루 노즈와 코프 4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면서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해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모드콜플루 올데이’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모드콜플루 나이트’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모드콜플루 올데이’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모드콜플루 나이트’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모드콜플루 노즈’와 ‘모드콜플루 코프’ 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며, 특히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성분과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게 했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성분을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4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다양한 증상의 감기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드콜플루 4종’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