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첫 뉴스테이 이달 공급

2016-11-15 최주연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호매실 투시도.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로 지구 내 명품 단지로 조성할 뿐 아니라 최고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됐으며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돼 실거주자에게 유리해 인기가 높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C-5BL블록에 있다. 최고 25층, 8개동, 총 800가구 규모다. 주차장은 가구당 1.34대, 총 1075대를 수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으로는 △74㎡ 75가구 △84㎡A 123가구 △84㎡B 122가구 △93㎡A 456가구 △93㎡B 24가구다.

주변 학교시설은 도립능실유치원(예정)과 능실 초·중교, 호매실고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용 84㎡A 기준으로 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임대료 65만원 정도로 검토되고 있다. 단 보증금을 높이면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

입주자의 다양한 생활 스타일에 맟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빙 서비스 △쇼핑 서비스 △교육 서비스 △건강 서비스 △레저 서비스 등이 있다.

이달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함과 동시에 이날부터 21일까지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2일과 23일에는 각각 1·2순위 일반공급 신청을 접수,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는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은 최고 연 2.5% 이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견본주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