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아프리카 건축자재 지원해 학교짓기 동참

2016-11-17     김성연 기자
   
▲ KCC가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짓는 사업에 참여,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했다.
 
KCC는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짓는 사업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SBS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KCC가 기부한 건축자재는 6200만원 규모이며 천장재, 흡음재, 페인트, 바닥재 등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됐다. KCC는 아프리카로 전문 인력을 파견해 학교 시공작업도 도왔다.
 
KCC 관계자는 "KCC의 건축자재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건축자재와 높은 시공품질력으로 '건축한류'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