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다시 보는 올해 영화 '2016 씨네 아이콘' 개최
2016-11-28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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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는 올해 뜨거운 활약을 펼친 영화배우들을 선정해서 출연작을 상영하는 '2016 씨네 아이콘 :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KT&G는 '2016 씨네 아이콘 :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뜨거운 활약을 펼친 영화배우들을 선정해서 출연작을 상영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씨네 아이콘'은 감독과 작품에 주로 주목하는 기존 기획전들과 달리 활약이 뛰어난 배우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상영한다.
주최측은 독립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 없이 올해의 배우를 선정하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폭넓은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올해 기획전에는 KT&G상상마당이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한 배우 이제훈, 손예진, 에단 호크, 루니 마라의 출연작들이 있다.
이외에도 내년 기대주들이 출연한 개봉 예정작 등 총 20여편의 작품도 상영된다.
KT&G 관계자는 "행사기간동안 씨네 아이콘으로 선정된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이 직접 관객들이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작이 속출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던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