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규모 6.5 지진 1명 사망

2016-11-28     조도훈 기자
   
▲ 중국 서부 신장 산악지역에서 25일 오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 붕괴로 1명이 사망했다.
 
중국 서부 신장 산악지역에서 25일 오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 붕괴로 1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은 타지키스탄 국경 인근 카슈가르 서쪽으로 약 170㎞ 떨어진 깊이 12㎞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당국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져 주민 한 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6곳이 파손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진동이 서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에서 감지됐으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