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취업 길잡이 ‘상상나침반캠프’ 참가자 모집

2016-12-12     김성연 기자
   
▲ KT&G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2기 참가자를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KT&G(사장 백복인)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2기 참가자를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진로와 직무 선택으로 고민하는 저학년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길잡이 프로그램으로, 역량 진단과 직무분석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 설정이 주요한 목적이다.

2박 3일의 합숙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무특강'과 '직무컨설팅'으로 세부적인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며 개별 전담 멘토가 배정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되며, 캠프는 내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나침반캠프 1기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더 세분화된 직무탐색과 멘토링을 강화한 이번 '상상나침반캠프'가 대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G는 '상상나침반캠프'와는 별도로, 취업을 앞둔 고학년 대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상상커리어캠프'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