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 협약

2016-12-16     김성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고객 맞춤형 유전자 공동 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고객 맞춤형 유전자 공동 연구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테라젠이텍스와 6건의 특허를 공동출원하는 등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유전자 관련 사업 교류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본인의 피부 유전자와 현재의 피부 상태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고객의 피부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을 통해 고객의 피부 건강을 개선시키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