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 리뷰(Focus in Review)
[학술 리뷰]
<보스턴 리뷰>(BOSTON REVIEW)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정부가 어떻게 금융 대기업이 커질 수 있도록 도왔는가? 독일 사회민주주의의 쇠퇴에 대해서도 다룬다. (1~2월호, 격월간, 5달러- 35 Medford Street, Suite 302, Somerville, MA 02143, 미국)
<케스티옹 앵테르나시오날>(QUESTIONS INTERNATIONALES)
‘세계화와 범죄’라는 흥미로운 특집 기사를 마련했다. 범죄 해결 전문가(경찰·헌병·외교관)와 대학교수가 글을 기고하고 있다. (no. 40, 11~12월호, 격월간, 9.80유로- La Documentation francaise, 29-31, quai Voltaire, 75007 Paris)
<에스프리>(ESPRIT)
이민자들이 몰려오면 국가 정체성이 변할까? 이슬람화가 이뤄지는 유럽과 관련해 ‘터키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터키인 이민자가 많은 독일 베를린의 사례를 다룬다. 국가 부도 위기를 맞은 아이슬란드에 대해서도 다룬다. (no. 361, 1월호, 월간, 24유로- 212, rue Saint-Martin, 75003 Paris)
<아날>(Annales)
아날학파의 학술잡지. ‘윤리적 경제’ 개념에 대해 다시 살펴본다. 독일의 역사학자 라인하르트 코젤렉이 세운 시간에 관한 이론 개념도 다룬다. 아울러 인종 정체성 형성에 대해서도 간단한 특집 기사를 실었다. (no. 6, 11∼12월호, 격월간, 17유로- 54,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에튀드 마르크스시스트>(ETUDES MARXISTES)
은행이 공공기관이 된다면? 특히 벨기에의 사례를 들어 흥미진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프랑스 플라망드권 공영 텔레비전의 미래를 짚어보고 그리스 공산당과 베네수엘라의 미래에 관한 글도 읽을 수 있다. (no. 88, 10~12월호, 계간, 7.50유로- 68, rue de la Caserne, 1000 Bruxelles, 벨기에)
<에콜로지 & 폴리티크>(ECOLOGIE & POLITIQUE)
기후온난화를 막으려면 우선 광고부터 금지해야 한다? ‘광고에 비판적인 생태학’에서는 특히 책임감 있는 소비에 관한 의견 혹은 벽보에 광고판 부착을 금지한 상파울루의 사례를 연구하며, 기후 문제를 다룬다. (no. 39, 2009년, 격년간, 18유로- 17, boulevard du Marechal-Foch, 45240 La Ferte-Saint-Aubin)
<라 르뷔 뒤라블>(LA REVUE DURABLE)
내용과 삽화가 풍부함을 자랑하는 이번호에서는 국내총생산(GDP)만 갖고 부를 측정할 수 있는지를 깊게 다루고 있으며, 성장 없는 번영과 축적 없는 행복이 있는 사회를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no. 36, 12월호, 월간, 9유로- Rue de Lausanne 23, 1700 Fribourg,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