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드러난 민낯은 무엇인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감사를 보내며

2017-02-01     톰 엥겔하트
“너 자신을 알라.”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내 마음 속에 이 구절이 떠올라 당황스러웠다. 낯익은 이 격언이 내 머리를 스치는 동안, 그것의 의미를 잊고 있었다. 이를테면 고대 그리스 작가인 파우사니어스(위키피디아에서 그의 이름을 읽기 전까지 나는 그를 전혀 알지 못했다)(1)의 말처럼, 아폴로신전 앞뜰에 새겨진 델포이 격언(2)의 의미를 잊고 있었다. 마치 삼중 나선형(3)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과거의 기억까지 더듬는 것처럼 말이다. 다시 말해, 72년 전 미국이라는 땅에 내가 태어난 순간까지 회상하게끔 했다고 할까.

어쨌든, 요점은 내가 내 자신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한 채 상상만 해왔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 이것을 상기 시켜준 트럼프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물론 이 세상 사람 모두의 머릿속을 일일이 들여다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자신을 모른 채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당장이라도 내 마음 속에 델포이 신전을 세우고, 그 앞뜰에 무엇인가를 새겨놓는다면(실현 가능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 내용은 이럴 것이다. “나를 알고 있는 이는 누구인가?(나는 내 자신을 모른다.)”

내게 일어났던 일을 말하자면, 선거일 밤부터 아침까지 도무지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도저히 트럼프의 승리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는 정말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여기서는 안 된다고,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수백 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2016년의 미국사회는 혼란스러웠고(지금도 여전히 혼란스럽다), 선거 운동이 한창이었다. 나는 트럼프가 힐러리를 꺾고 승리할 가능성에 대해 더 주목했다. 그래서 그에 관한 글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실었다.(4)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거가 끝나가는 몇 주 동안 나는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그들 편에 선 전문가들과 여론에게 뭇매를 맞았으니 말이다. 아뿔사!

선거가 끝난 이후 여론조사에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것이 큰 충격은 아니었다. 그것보다 나는 이번 선거에 대해 다시금 천천히 되짚어 보고 싶었다. 심연 깊숙한 곳에서부터 도저히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이 솟아올랐다. 왜 하필이면 지구상의 모든 국가 중에 미국이란 말인가? 이탈리아 출신으로 기업인이자 독재자 뺨치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5) 같은 인물, 자아도취에 빠진 재벌 기업인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선택할 수 있냐는 말이다.

내가 우려했던 아이러니한 생각들은 선거 이후에도 계속됐고, 그것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최근 몇 년간 나는 모든 미국정치인들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지속해 왔다. 그런데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유독 트럼프는 ‘특별한 국가’, ‘유일무이한 국가’, ‘세계 최고의 국가’라는 표현에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었다. 역사적으로도 보면, 다른 역대 대통령들과 후보자들은 ‘세계 최강의 군대’라는 표현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마르코 루비오, 잽 부시, 존 맥케인을 보라. 이것이 반드시 중요한 건 아니다. 이들 모두는 충실하고 열정적인 미국의 예외주의자였다.(6) 트럼프의 라이벌인 힐러리 클린턴 역시 미국군단 전국대회에서 “3연승 그리고 다시 1승을 하자”라고 말하며, “가장 위대한 국가”, “특별한 국가”, “유일무이한 국가”라는 말과 함께 “세계 최강의 군대” 또한 언급했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미국인으로 태어난 것은 큰 행운이야, 정말 큰 축복이지”라고 말했다. 그런데 유독 트럼프만은 미국의 쇠퇴를 염두에 두고 “다시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선거 직후.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나 역시 미국의 예외주의자였다! 미국은 트럼프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는 미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였다. 그런데 트럼프의 승리는 나를 다시 그 때로 되돌려 놓았다. 덕분에 뜻밖의 과거여행을 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미국의 ‘위대함’과, ‘특출남’, 그리고 ‘유일무이함’이라는 표현은 사실 불필요하고 정치적이다. 지금의 상황을 인정하기는커녕 공개적으로 거리낌 없이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높은 바위처럼 우뚝 솟은 미국의 힘과 부, 구동과 역동의 시대 (그리고 메카시즘, 배타성, 인종차별, 스모그 등)를 다시 건설하겠다는 트럼프의 갈망은, 나로 하여금 미국인으로서 가지는 ‘특별한’ 긍지를 느끼게 했다. 왜일까. 수십 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승하고 있는 트럼프의 영향력을 보라. 필리핀의 로드리고 도테르테, 헝가리의 빅토 오르반,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이와 같은 인물들이 세계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마치 세계화의 추세인 듯하다. 사실 난 이런 상황이 극히 예외적이고 의식수준이 낮은 곳, 아니면 국운이 다한 국가에서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를 이해하기 위해, 예외주의자의 영혼과 얼굴을 한 채 몇 주를 쏟아부어야 했다.

그런데, 일어나고야 말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을 직시하자. 도널드 트럼프는 본성을 숨기지 않았다. 트럼프는 단지 한 지점에 나타났을 뿐이었고, 미국은 선거인단 제도 (이것이 인기투표가 아니었기를)를 택했을 뿐이었다. 어쩌면 미국이 겪고 있는 상황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 준비였는지도 모른다. 미국사회는 적어도 다섯 가지의 주요한 정치적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그 변화들은, 트럼피즘(Trumpism)(7)을 상승시키는 토대를 구축했다.

1. 경제와 정치를 좌우하는 상위 1% 집단

현재 미국사회의 두드러진 현실은 다름 아닌 불평등이다. 1%에 불과한 폭리 취득자들의 금고는 거대한 자금을 쓸어가고 있다. 한편 경영자들과 노동자들의 수입 격차는 크게 증가했다. 몇 년 동안 나는 미국사회가 새로운 상류시대로 들어갈 것이라고 여러 차례 지적해왔다. 말하자면 도널드 트럼프를 링 안으로 던져 넣기 전에, 이미 그의 고급저택을 방문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다.

거대한 규모의 카지노가 출현하지 않았다면(트럼프 본인이 스스로 입증했듯),(8) 트럼피즘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2010년 시민의회 결정에서 대법원이 상위 1% 집단의 정치입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억만장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거나, 백인 노동자계급의 스타가 될 수 있었을까?

다른 면에서 보면, 워싱턴 재벌들의 금권정치가 만들어낸 트럼프 대통령은 21세기 미국의 민낯이다. 금권정치는 트럼프 정권에서 여러 부처와 기관들을 이끌어갈 것이다. 1%의 경제와 1%의 사회, 1%의 정치가 1%의 정권을 생산해내야 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이야기인가? 가시적인 성과가 민주주의의 진실인 것처럼 선전했던 트럼프를 생각해 보라. 만약에 재벌에게 다른 길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트럼프 역시 재벌기업 연합체를 운영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퇴역 장군들이나 군사적으로 중요한 직책에 있었던 인물들(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부터 전 해군 SEAL에 이르기까지)도, 그의 정권 아래서 적절한 요직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2. 국가와 사회의 군대화
 
9·11 테러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테러와의 국제 전쟁’이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에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이 전쟁으로 인해 유럽부터 필리핀까지 피해를 입었다. 몇 년 간 쌓인 엄청난 액수의 자금, 즉 다른 어떤 국가의 예산이나, 여러 국가들의 예산을 모은 것보다도 큰 이 돈이 과연 어디에 쓰이고 있을지 생각해 보라. 군대와 이를 지탱하고 있는 국방산업을 유지하고, 국제 무기거래를 독점하기 위해 쓰였을 것이다. 

한편 미셸 오바마는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트럼프의 당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 대통령은 모든 리더들의 지도자다. 우리는 모든 리더들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그를 지지한다.”  

물론 전시 상황에서 대통령의 역할은 언제나 모든 사령관의 지도자였다. 그러나 지금 대다수(심지어는 언론까지도)는 그렇지 못한 사람을 위해 투표하는 것 같다. 그 덕분에 도날드 트럼프가 자신의 임기를 보장받는 동력을 얻으며 미국사회에 깊이 파고 들게 됐다. 그리고 이 동력은 몇 년 사이에 크게 확장될 것이다. 백악관은 의회를 거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권력을 얻었다.

대통령은 누구든 제거하고 어디로든 보낼 수 있는 드론 암살 자객단도 갖추고 있다. 같은 시기 미국 군대는 내부적으로 보호막을 치고, 군 수뇌부, 비밀요원들과 특수요원들은 군대의 인원과 예산, 운영을 끊임없이 확장시켰다. 그리고 가장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JSOC(the Joint Special Operations Command)들이 대통령의 사적 군대일 가능성이다.

미국이 전쟁을 치르는 동안 무기와 기술은 발전했고, 이는 국제적 갈등을 야기했다. 포식자 드론에서부터 휴대폰 타워를 모방해 제작된 스팅그레이(Stinggray)까지 첨단 무기들이 동원됐다. 전쟁경험이 있는 퇴역군인들이 미국 내 특수작전 부대인 SWAT(9)에 합류하는 동안, 미군은 아랍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지역에 직접적으로 무기와 장비를 공급했다. 이는 미군 세력의 확장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 됐다.

트럼프와 그의 참모들은 예산이 충분하지 못한 미군의 ‘고갈된’ 상황을 해결해줄 것과, 전쟁에 참여했던 퇴역 장군들에게는 군대와 국가안보에 관련된 높은 요직을 약속했다. 이 모든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과단성 있는 억만장자, 트럼프는 21세기 미국 워싱턴의 진짜 모습인 것이다.

몇 년 동안 미국은 국가안보와 관련해 유사한 과정을 겪었다. 막대한 자금이 17개의 기밀 정보국과 국토안보국, 그리고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 갔다. 9·11 사태 이전, 미국은 ‘홈랜드 (Homeland)’라는 어휘를 독일 나치나 소련과 함께 연관지었으나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최근 몇 년 간 새로운 부처가 생겼고, 사령탑들은 보다 정교해졌다. 그리고 기타 기관들도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가며 국정의 일부를 담당했다. 같은 시기에, 민영화된 국가기관은 퇴역 군인 단체 출신들에게 계약직 직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줬다. 물론 국가안보기관 NSA도 21세기 전체주의에 대한 환상을 먼지 속에 남긴 채 글로벌 전체를 포괄하는 감시 활동을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FBI 역사상 최초로 국가안보에 대해 의견을 제기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의 선거 개입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2016년 선거를 11일이나 앞당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코미의 개입이 최종투표 집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논쟁은 트럼프의 승리 이전부터 계속 있었고, 이는 워싱턴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퇴역 중장 마이클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하고, 대통령 측근에서 보좌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퇴출된 국방 정보부 출신이었다. 트럼프가 CIA나 다른 기관을 이용할 지도 모른다는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는 그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재벌이나, 장군, 국가안보의 수장과 같은 부류들은 트럼프가 나서기 전부터 이미 미국사회에 깊이 개입해 왔다. 그들은 이제 트럼프 정권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게 될 것이다. 현재 네 번째 변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제도화 되지 않았고 정착시키기도 어려울 것이다.

3. ‘일당제’ 국가의 출현 

나는 독재자의 성향을 가진 사람을 백악관으로 보낸 미국정치의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 이것은 지나간 민주주의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와 미국식 일당제 버전을 가능하게 해줬다. 그 이후 공화당은 하원의원과 상원의원, 백악관, 사실상 대법원까지도 이미 통제하고 있다.(10) 반면, 민주당은 집권하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취약 층을 지지해 왔다. 그리고 최근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자당출신이 아닌 사람을 추천해 후보를 선택하게 했다. 최근 선거에서 패하기 전까지, 이런 일들은 기능적인 정치관료 체계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금, 어느 누구도 그 다음에 이어질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하다. 두 정당 중 하나는 혼란스럽고 약해질 것이다. 그 동안, 공화당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트럼프 일당제를 구축할 것이다. 기계적이고 이념적인 워싱턴의 정당, 지역마다 갈등과 충돌이 발생하는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일 것이다. 

재벌 정치가가 들어서는 가운데 두 정당 체계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의 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길과 같다. 앞서 이야기한 미국사회의 3가지 변화와는 다르게 이번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 정당의 혼돈과 연약함은 트럼피즘의 발흥을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다. 이 같은 혼란은  다섯 번째 변화를 이야기 하도록 만든다.

4.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출현

소셜 미디어는 불과 몇 년 만에, 전통적인 광고의 기반을 구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텔레비전의 영역이라는 것은, 방송을 하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뉴스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매달리는 매체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비중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뉴스의 직원들을 감축하는 방식으로 쉽게 덮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미디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특별한 그 무엇, 또는 대중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인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안목을 지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고, 유명인에서 정치가로 또다시 선동가로 변신할 수 있는 사람을 포함해야 한다. 그가 바로 트럼프다. 그는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의 제왕이자 가상공간의 지배자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는 낯설고 혼란스러운 미디어의 본질만 붙들고 있을 뿐이다.

5. 특별하지 않은 재벌, 위대하지 못한 국가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도널드 트럼프는 다음과 같은 나라를 이어받을 것이다. 전문가들에게도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그의 승리, 그리고 성공을 만들어 준 새로운 현실, 그로 인한 공허함을 떠안은 국가. 그가 지적했듯, 제 3의 운송체계의 필요성과(호황이었던 시대의 고속철도와 공항이 아니라), 망가진 사회 기반시설, 취업난을 안고 있는 현실경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떠안은 위대하지 못한 국가, 무자비한 권력만이 성장하고 승리를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은 점점 약해지는 국가를 떠안을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 재벌들과 위대하지 못한 국가, 더욱 적은 수의 국가안보 관료, 따분한 정치인들, 진실을 추구하는 취재를 기피하는 미디어라는 거물. 이런 이유들로 위기에 처할 것이고, 국민들은 이런 낯선 상황에 점점 익숙해질 것이다. 내 안에 살고 있는 나, 아직 팔팔한 톰 엥겔하트 또한 점점 낯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논쟁적 요소가 좀 있더라도, 트럼프의 행보는 여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다.  
 
 
 

글·톰 엥겔하트 Tom Engelhardt
미국 제국 프로젝트(American Empire Project) 공동설립자. 주요 저서로, <The United States of Fear> <A history of the Cold War> <The End of Victory Culture>, <Shadow Government: Surveillance, Secret Wars, and a Global Security State in a Single-Superpower World> 등이 있다.

번역·권지나 ginalucia4u@gmail.com
성균관대 번역·TESOL대학원 석사

(1) 2세기 경에 활약한 그리스의 여행가, 지리학자. <그리스 안내>를 썼다.
(2)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졌다는 유명한 말.
(3) 두 개의 서로 대칭인 나선이 같은 축 방향으로 놓여있는 모양. 생물학에서는 콜라겐과 단백질이 이에 속한다.
(4) <This is not about Donald Trump> Tom dispatch.com 2016년 10월 6일자
(5) 이탈리아 최대 재벌이자 대표적인 우파 정치인. 2011년 11월 총리직을 사임함
(6) 미국이 세계를 이끄는 국가의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용어.
(7) 도널드 트럼프의 극단적 주장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
(8) <How Donald Trump bankrupt his Atlantic city casino but still earned millions> 뉴욕타임스, 2016년 7월 11일
(9) Special Weapons Assault Team, 합동 특수 사령부
(10) 선거구를 자기당에 유리하도록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