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매장 300호 넘어

2017-05-15     김성연 기자
   
▲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영화제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해외에 300개 이상 매점을 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 2017년 5월 기준으로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 해외 매장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넓은 대륙을 세밀히 공략하기 위해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됐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 △웨이하이 △쑤저우 △광저우 △충칭 등 7개 주요 도시에서는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11개의 성 및 자치지구에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해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해외에 총 1600개 매장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CJ푸드빌은 해외 사업과 함께 해외에 진출해 있는 비비고, 투썸커피 등과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