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식품 기준 적용 ‘안심’ 키친타올 출시

2017-06-09     김성연 기자
   
▲ 유한킴벌리가 식품용 기구 마크를 부착한 '크리넥스 안심 키친타올'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는 식품용 기구 마크를 부착한 '크리넥스 안심 키친타올'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롤타입인 '안심 클래식 키친타올'·'안심 파워 3겹 키친타올'·'안심 3겹 키친타올'과 '안심 3겹 뽑아쓰는 키친타올' 등 4종이다.

식품위생법의 '식품용 기구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게 생산됐다는 게 유한킴벌리 측 설명이다. 식품용 기구란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거나 담는 것,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직접 닿는 기계나 기구 등을 일컫는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들이 식재료의 물기나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후라이팬을 닦을 때 키친타올을 사용해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닿는 빈도가 높은만큼 위생을 강조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키친타올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신제품에 식품용 기구 마크를 적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