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7월 분양

2017-07-10     최주연 기자
   
▲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7월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아크로’ 브랜드의 가치를 접목, ‘콜렉션의 완성’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이 갖춰진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인 2개의 주거동과 아트센터, D타워 등으로 구성된다.
 
또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적용했다. 리모델링이 쉽지 않은 일반 아파트의 벽식 구조와 달리, 4개 기둥과 수직배관이 지나가는 공간,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입주자는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따라 세대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연출할 수 있다. 일반 아파트 대비 60cm 이상 높은 2.9~3.3m 천장과 일반 주상복합보다 높은 79%의 전용률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