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 리뷰(Focus in Review)

2010-04-09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미국 대학교수가 루이 14세가 그랬던 것처럼 “강력한 정부를 세우라”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건의한다. 니알 퍼거슨은 미국의 쇠퇴가 예상보다 갑작스러울 수 있다고 본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어떻게 될까? (Vol. 89, no 2, 3~4월, 격월간, 9.95달러- 58 East 68th Street, New York, NY 10065, 미국)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제임스 카터 미국 전 대통령과 안보고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자신의 외교 정책이 도마 위에 오르자 반박하고 나선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80년 이란에 대규모 폭격을 감행하지 않은 자신의 결정이 옳았다고 항변하지만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국방 예산이 상당히 올랐다. 그래서 의회는 내가 요구한 금액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no 178, 3~4월, 격월간, 6.99달러- 1899 L. Street, NW, Suite 550, Washington, DC 20036, 미국) 

 <런던 리뷰 오브 북스>(LONDON REVIEW OF BOOKS)
 대학 등록금이 상당히 인상된 최근 상황에서 영국 노동당 성향의 대학교수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의회의 명세서에 관한 스캔들로 인해 영국 의회는 구성이 근본적으로 새롭게 바뀔 것인가? (Vol.32, no 4, 격월간, 3.20리브르 스털링- 28 Little Russell Street, Londres, WC1A2HN, 영국)

 <Z 매거진>(Z MAGAZINE)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한때 지지자던 사회운동 세력 간 팽팽한 대립의 결말은? 컴팩과 <NBC>의 합병에 따른 미국 미디어의 지각변동으로 과연 독립 미디어의 경제적 이익은 위협받을 것인가. (Vol 23, no 3, 3월호, 월간, 북미 이외 지역은 연간 55달러- 18, Millfield Street, Woods Hole, MA 02543, 미국)   

 <뉴레프트 리뷰>(NEW LEFT REVIEW)
 격동의 시기에 좌파의 쇄신을 위해 탄생한 <뉴레프트 리뷰>가 50주년을 맞아 마이크 데이비스, 페리 앤더슨, 스튜어트 할, 에릭 홉스바움, 타리크 알리, 수잔 왓킨스 등의 글을 실었다. (no 61, 1~2월호, 격월간, 10유로- 6 Meard Street, Londres, WIF OEG, 영국)

 <먼슬리 리뷰>(MONTHLY REVIEW)
 존 벨아미는 농학 교수 프레드 매그도프와 공동으로 집필한 장문의 기사를 통해 환경 파괴를 해결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방법이 왜 자본주의를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극단적으로 문제 삼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Vol. 61, no 9, 2월, 월간, 3.76유로- 146 West 29th Street, Suite 6W, New York, NY 10001, 미국)

 <크리티크>(CRITIQUE)
 이번호는 특별호를 맞아 인류학의 본질을 탐색해본다. 이어서 시네마에 관한 질 들뢰즈의 글을 통해 음악의 편곡으로 일어나는 문제뿐만 아니라 시네마의 스노비즘을 다뤄본다. (Vol. LXVI, no. 752~753, 1~2월호, 월간, 15유로- 7, rue Bernard-Palissy, 75006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