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

2017-11-23     김성연 기자
 
   
▲ 사진제공=골프존
 
 
 
유러피언투어 코스, 골프존 시스템에 구현‧오픈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유러피언투어가 열리는 동일 코스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러피언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투어 중 하나로, 남자 유럽골퍼의 프로골프 협회이자 유럽 각지에서 개최되는 남자 골프 투어다.
 
골프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11월 23일 열리는 UBS 홍콩오픈 일정에 맞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동일한 코스를 오픈하고, 이용객들은 실제 UBS 홍콩오픈의 동일 코스에서 프로골프 선수들의 스코어와 자신의 스코어를 비교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5월 열리는 2018 BMW PGA Championship 대회 역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유러피언투어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국 골프존 비전 플러스 및 투비전이 설치 매장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는 홍콩GC-유러피언투어 모드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되며, ‘Best Top 10’, ‘리더를 이겨라’, ‘유러피언투어상’, ‘열정상’, ‘열정상 다라운드’ 등 다섯 가지로 나뉘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