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인 리뷰(Focus in Review)

2010-05-10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더 뉴욕 리뷰 오브 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

러시아의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의 삶을 다룬다. 노벨 수학상에 해당하는 필즈상을 받은 페렐만은 수학 클레이 기관이 푸앵카레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지난 3월 말 수여한 상금 100만 달러를 거절했다.(no.7, 4월 29일호, 격월간, 5.95달러- PO BOX 23 022, Jackson, MS 39225-3022, 미국)

<제트 매거진>(Z MAGAZINE)

경제학자 잭 래스무스는 미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예산 부문에서는 8000억 달러 규모의 고용창출을 낳는 프로그램, 조세 부문에서는 여러 가지 소득세, 사회보장 부문에서는 봉급지수화·노조권, 구조적 면에서는 연방준비위원회의 민주화를 방안으로 내놓고 있다.(no.4, 4월호, 격월간지, 4.95달러- 18 Millfield Street, Woods Hole, MA 02543, 미국)

<릴레이션스>(RELATIONS)

퀘벡의 ‘정의와 신앙 센터’가 발간하는 잡지로, 이번호 특집 기사는 퀘벡의 주권 문제를 다룬다. 이와 관련해 미래 퀘벡의 위치를 정하기 위해 소집된 제헌국회를 언급한다. 한편 캐나다 정부가 이스라엘의 식민지 정책에 동조한다며 비판하고 있다.(no.740, 5월호, 1년에 8번 발행, 5.50달러- 25, rue Jarry Ouest, H2P 1S6 몬트리올, 캐나다)

<라 리뷰 앵테르나시오날 에 스트라테지크>(LA REVUE INTERNATIONALE ET STRATEGIQUE)

이번호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대 러시아, 이탈리아, 중국, 아프리카 외교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대다수 기자는 프랑스의 전략(중동 전략을 포함해)이 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no.77, 봄, 계간, 20유로- 2 bis, rue Mercoeur, 75011, 파리)

<폴리티크 에트랑제르>(POLITIQUE ERANGERE)

두 가지 특집 기사를 다룬다. 하나는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것이고, 또 하나는 터키에 관한 것이다. 터키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쿠르드족 문제, 정부와 군 충돌에 대해 고민한다. (2010년 no.1, 겨울, 계간, 20유로- 27, rue de la Procession, 75740, 파리, Cedex 15)

<레종 폴리티크>(RAISON POLITIQU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멕시코, 프랑스, 독일, 세네갈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민족주의’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한다. 특히 평범한 민족주의는 정부의 역할을 넘어 국가의 기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no.37, 2월호, 계간, 18유로- Presses de Sciences Po, 117, boulevard Saint-Germain, 75006, 파리)

<마테리오 푸르 리스투아르 드 노트르 탕>((MATERIAUX POUR L’HISTOIRE DE NOTRE TEMPS)

프랑스가 많은 관심을 갖는 중동 문제를 다룬다. 특히 1967년 전쟁과 그 이후에 대해 다룬다. 영향력 있는 지식인의 역할을 다룬 기사가 많다.(no.96, 10~12월호, 계간, 14유로- BDIC, 6, allée de l’Universit?, 92001 Nanterre Ce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