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KPGA 코리안투어 서비스 오픈

2018-05-15     김성연 기자
 
 
이제 KPGA 코리안투어 코스를 프로 선수들의 스코어와 견주며 스크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과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지난 1월 MOU를 체결 이후 KPGA 코리안투어를 스크린 골프 시스템에 구현하는 서비스를 오픈한다.

‘KPGA 코리안투어 모드’는 KPGA 코리안투어 해당 대회 기간 전후로 약 한 달간 전국의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회 기간 종료 후 순위 시상 및 다양한 이벤트 시상도 진행된다.

인천시 중구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2018’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대회 1라운드 시작일인 오는 17일에 오픈한다. 추후 서비스 가능 대회는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는 “앞으로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더욱 재미있게 골프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스크린과 필드 골프의 상호작용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