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청약 열기…1순위 마감 경쟁률 22대 1

2018-05-25     김성연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4일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결과 총 75가구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 59㎡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와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되며 지방선거일인 13일을 제외한 12~15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아파트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서울에서 보기 드문 4~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