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업계 최초 도입

2018-05-29     김성연 기자
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준법의식과 윤리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8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후에 공정거래 관련 임직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위반 사전 예방 및 투명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공정거래 이행상황 점검으로 위법행위 사전방지 및 거래처와의 상생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